국내 생활가전 브랜드 에어르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있는 굿윌 스토어에 정기적 기증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어르 측은 “많은 이커머스 기업에서 반품이 되거나 B급으로 취급을 받고 있는 제품들을 다시 상품화하여서 시장에 내놓는 것 보다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기능센터에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장애인의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행복한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기증을 받고 있는 굿윌스토어는 택배를 통해 안 입는 옷 등을 기증할 수 있어서 일반인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미니 청소기와 무선청소기, 가습기 등 각종 생활가전 제품을 취급하는 브랜드 에어르는 현재 30일동안 사용을 해본 후 불만족스러운 경우 반품을 해 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때 들어오는 반품 제품은 QC관리팀을 통해 상품화되고 있고, 상품화 작업을 거쳐 기증이 진행되며 착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에어르 관계자는 “에어르에서는 소비자들에게 반품된 물품 혹 B급 제품을 선사하기 보다는 품질 좋은 제품들을 상품화하고 이외에는 굿윌스토어에 기증을 하여 사회적 약자들의 일자리 창출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기증을 진행하고 더 많은 캠페인에도 관심을 가질것이며 많은 소비자들이 함께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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