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에 위치한 항공 & 군 특성화 교육기관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방경찰계열에서 육군3사관학교 61기 정시생도, 62기 예비생도 선발 전형 1차에서 34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측은 “지난 16일 육군3사관학교 61기 정시 사관생도 21명, 62기 예비 사관생도 13명, 총 34명의 학생들이 1차 시험에 대거 합격하였으며 특히, 국방경찰계열에서는 전체 재학생 중 34명이 지원, 전원이 합격해 1차 합격률 100%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2차 선발고사(영어 토익 RC, 지적 능력 평가)가 오는 7월 1일에 육군3사관학교 등 전국 7개 고사장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모든 학생들이 남은 전형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그에 맞는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국방경찰계열은 서울·수도권 대학 및 전문학교 중 매년 육군3사관학교 합격인원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학교로, 2022년의 경우 전국 2·4년제 대학교 및 전문학교 중에서 8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다양한 학습 지원 및 교육시스템 계발을 통해 명실상부 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 다수를 배출하고 있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2·3년제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항공정비, 스마트비파괴, 항공관광, 항공보안, 국방경찰, 항공조종 등 항공분야 전공의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능 및 내신 미반영으로 자체 적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대학, 전문대학 수시·정시 지원 및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