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언스시스템, ‘Smart Manufacturing을 향한 공정 및 공장 레벨 단위 가상 시운전 지능화’ 세미나 개최
캐디언스시스템, ‘Smart Manufacturing을 향한 공정 및 공장 레벨 단위 가상 시운전 지능화’ 세미나 개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6.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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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언스시스템 제공

㈜캐디언스시스템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지멘스(Siemens) KDEX 센터(이하 KDEXc)에서 ‘Smart Manufacturing을 향한 공정 및 공장 레벨 단위 가상 시운전 지능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약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1시간 40분간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고객들이 스마트팩토리 구현 시 필요한 가상 환경에서의 시운전 구현 방법과 효과의 이해를 돕고, 지멘스(Siemens) KDEX 센터에서 디지털 트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김태호 이사의 Siemens KDEX Digital Twin 소개가 이루어지며 두 번째 세션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박세종 대표의 Siemens 자동화 가상 검증 솔루션 Overview로 진행된다. 마지막 세션은 캐디언스시스템 정지원 차장이 Process Simulate & Plant Simulation 가상 시운전 소개 및 시연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제 공장에서의 시운전이 아닌 가상 환경에서의 시운전 구현 방법과 효과를 이해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한 데모 장비를 이용하여 실증 또는 체험할 수 있는 세션을 지멘스 KDEX 센터에 마련했다.

캐디언스시스템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해 자동화 설비에 필요한 새로운 IT 기술들을 적용하고 가상 디지털 생산 준비 및 최적화로 준비 시간과 설비 가동에 필요한 Down Time 절감에 투자하여 기존 공장/신 공장에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시간 단축 및 설비 투자비 절감 등 기업의 제조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혁신을 가속화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지멘스 KDEX 센터는 'Korea Digital Enterprise Experience Center'의 약자로 지멘스의 다양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체험 센터다. 디지털 혁신에 대해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쉽고 직관적인 방법으로 솔루션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는 Future of Industry Zone, Process Industry Zone, Product Highlight Zone, Executable Digital Zone, Partner Zone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지멘스의 기술 교육을 수강하거나 제품을 실제로 테스트하고 시연해 볼 수 있으며 산업체, 대학, 교육, 기관 등 여러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새로운 컨셉을 연구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캐디언스시스템이 선보일 ‘Process Simulate’은 로봇 공학, 조립 및 인간 프로세스의 계획, 시뮬레이션 및 검증을 위한 시스템이다. 제조 프로세스를 정의하고, 로봇 공학을 프로그래밍 하고, 기계적 작업을 순서화 하고, 재료 흐름을 정의한다. 또한 전체 시스템의 논리 동작을 계획할 수 있으며, 결국 시뮬레이션은 PLC에 연결하고 가상 시운전이라는 프로세스에서 시스템의 전체 제어 및 기계적 동작을 검증하여 Digital Transformation의 한 축을 담당한다.

‘Plant Simulation’은 디지털 모델은 생산 자원, 물류, 인력 배치, 교대 모델을 다루고 자재 흐름, 자원 활용 및 생산 KPI를 시뮬레이션 하여 결과로 보여준다. 시스템 특성의 최적화를 제공하므로 가상으로 처리된 실제 수치를 기반으로 실제 생산 환경의 최적화된 운영에 도움을 준다.

캐디언스시스템 관계자는 “가상세계와 현실을 연결하는 스마트 제조 산업이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현실로 다가왔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 미래 첨단 산업으로의 전환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비용 절감, 정보화, 자동화, 지능화된 공장의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해 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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