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주식회사의 커스텀전문기업 몬스타기어(이승재 대표)는 아시아 최대 규모 IT전시회인 2023년 ‘컴퓨텍스 타이베이 참가하여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협력 프로젝트로 ‘한옥 에디션’ 커스텀 수랭 PC, ‘패밀리’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몬스타기어 측은 “한옥에디션 패밀리 제품은 한옥을 형상화하여 한옥의 전통적인 멋과 최신 하드웨어를 갖추고 있으며, RAIJINTEK ERIS EVO 케이스를 베이스로 만들어져 하드웨어와 전통미를 훌륭하게 조화시켰다는 평가와 함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제품내 세부적으로는 케이스 측면의 문을 열면 한국의 멋과 하드웨어의 형태가 조화된 내부 배치를 확인할 수 있다. 메인보드 옆에는 멋진 필체의 ‘가화만사성’ 문구를 볼 수 있는데, 가화만사성이란 ‘집 안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몬스타기어 ‘패밀리’에는 최고의 게이밍 솔루션이자 고성능 작업 프로세서인 라이젠 7950X3D, 그래픽카드는 ASUS TUF Gaming 지포스 RTX 4090 O24G OC D6X 24GB가 탑재됐다. 메인보드는 ASUS ROG CROSSHAIR X670E HERO를, 메모리는 G.SIKILL DDR5-6000 CL36 TRIDENT Z5 RGB J 패키지(16GBx2) 사용했으며 파워 서플라이는 ASUS ROG STRIX THOR 1000P2를 장착되어 있다.
몬스타기어 관계자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이번 대만 컴퓨텍스 참가를 하여 의미있는 일을 할수 있어서 좋았다”며, “한국의 우수함과 전통을 알리는데 아무런 지원없이 오직 애국심 하나만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