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는 다양한 여가복지 증진과 건강한 가족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시상식을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
지난 16일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진행된 시상식 전에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산하 한국여가복지경영학회(회장 송동섭)는 학술포럼을 진행했다.
오서진 박사(오산대 겸임 교수)의 ‘국민정신건강이 사회와 가정행복에 미치는 영향 –세대갈등완화와 여가활성화의 소통을 중심으로 –‘를 주제로 학술포럼이 진행되었고 오산대학교 김정훈 교수, 양평가족센타의 박근정 상담사, 이필순 박사, 백경옥 박사과정 의 지면발표가 있었다.
시상식에서 오서진 이사장의 단체소개와 내빈소개가 있었다. 오 이사장은 “수상하시는 모든분들이 가족지킴이의 가족이 되어 기쁘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한 여가를 즐기는 여가복지 시대의 중요성에 대하여도 설명했다.
대한민국가족지킴이의 시상은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사회 조성을 위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한 사회 지도자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며, 수상자들은 가족지킴이의 특별기구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을 위한 사회운동에 협력하고 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제9회 올해의 여성대상에는 이명선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가 단독으로 수상했고, 제4회 국민여가진흥대상은 한국여가복지경영학회 송동섭 회장 (단국대학교 교수)가 단독수상했다.
제12회 올해의 사회공헌대상 수상자는 용인시 이상일 시장, 서울시 김춘곤의원, 권혁중 충북 관광특보, 박상진 중앙N남부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 한국피엠오 어수균 대표, 극동대학교 박덕상 교수, 평택대학교 차명호 교수 등 총 7명이 수상했다.
한편 용인시에서는 가족사랑실천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19일 오전 용인시청을 방문하여 이상일 시장 수상과 용인시청 인증기관 수여식을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가족지킴이 회원들에게 자원봉사 및 외부표창이 수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