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코리아 2023에서 ‘첨단 모빌리티 산업 초격차 달성을 위한 나노융합기술’을 주제로 산업화세션이 개최된다. ‘나노코리아 2023 산업화세션’은 7월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4홀 강연장A에서 개최된다.
2015년 최초로 개최된 이후 9회째를 맞이한 나노코리아 산업화세션은 첨단산업 이슈 등을 주제로 수요기업(대·중견기업)에서 요구하는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기술 공급자(연구소, 대학)와 연계될 수 있는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번 산업화세션은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주관으로 10명의 연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1부에서는 첨단 모빌리티 동향 및 수요기업 발표, 2부 첨단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나노융합기술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산업화세션은 UAM, 자율주행, 라이다, 전고체전지 등 차세대 모빌리티 관련 이슈의 최신 동향 및 기술 파악할 수 있는 전문 세미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부에서는 ‘자율주행 정부 지원 방향 및 대표 R&D 지원사업 소개’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서재형 자율주행PD가 발표하며 ‘자동차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나노테크놀로지’를 주제로 현대자동차 윤덕우 PL, ‘UAM 개발 동향 및 산업화 전망’에 대해 한화시스템 전정규 팀장이 발표한다. 또한 퓨처이브이 김경수 대표이사가 ‘전기차 e-Powertrain을 위한 강인 예측 및 제어 기술 응용’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주행안정성, 주행성능개선, 편의감성의 3가지 큰 주제 아래 발표가 진행된다. 주행 안정성에서는 ‘차세대 라이다의 최신 개발 트렌드 및 미래 조망’에 대해 웨이옵틱스 이용태 대표가 발표를 맡았으며 ‘전기차 전력장치의 안정적 구동을 위한 나노기술의 적용’에 대해 아모그린텍 송용설 CTO의 발표가 이어진다.
주행성능개선에서는 ‘배터리의 성능 향상을 위한 실리콘계 음극재의 삼차원 나노 복합 기술’을 주제로 대주전자재료 오성민 부사장, ‘전고체전지 산업화와 고체전해질 역할’에 대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조원일 책임연구원이 발표하며 편의 감성 부분에서는 ‘미래 모빌리티와 시트’를 주제로 대원정밀공업 허윤호 사장, ‘전기자동차 난방 쾌적성 향상 및 난방 전력 저감을 위한 나노소재 기반 복사난방 기술’을 주제로 테라온 김윤진 대표이사가 발표한다.
나노코리아 2023 산업화세션은 유료로 진행되며 등록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나노코리아 2023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