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포용적 헬스케어 사회혁신기업 10개 선발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포용적 헬스케어 사회혁신기업 10개 선발
  • 박기영 기자
  • 승인 2023.06.19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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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제공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송영록)은 지난 15일 부트캠프를 통해 ‘인클루전 플러스 6.0’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인클루전 플러스 6.0’은 모두가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간다는 미션을 달성하고자 금융포용 및 포용적 헬스케어 분야 사회혁신기업을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팅 및 임팩트 투자 프로그램이다.

업체에 따르면, 올해는 건강한 금융생활을 위해 일용직 종사자 등의 경제적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일자리 솔루션과 필요 대비 수요가 부족한 돌봄 서비스에 대한 혁신적 대안을 찾고자 금융포용 및 헬스케어 솔루션에 대한 관점을 더욱 확장하였다.

사회혁신 스타트업 육성·임팩트 투자 전문기관인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와 함께 작년에 이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5일 부트캠프에는‘인클루전 플러스 6.0’사업에 최종 선발된 10개의 사회혁신기업 대표 등이 참여해 ‘스타트업 ESG 투자 유치 전략=스타트업의 무형자산 관리’라는 주제로 인사이트 특강, 육성 기간 내 제공될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금융포용 분야는 ▲그린리본(공정한 보험 산업을 위한 미청구 보험에 대한 원스톱 청구 서비스), ▲별따러가자(배달노동자 안전운전 및 연계 금융 서비스), ▲세이프홈즈(부동산 정보 불균형 해소를 위한 권리분석 자동화 서비스), ▲스포잇(은퇴 운동선수 - 스포츠 취약계층 연계 서비스), ▲웍스메이트(건설사-근로자간 정보 비대칭 해결을 위한 연결 서비스)가 선발되었다.

○ 포용적 헬스케어 분야에는 ▲나비소셜컴퍼니(발달장애인 자립 준비 통합 서비스), ▲닥터다이어리(만성질환 건강관리 서비스), ▲어뮤즈(시니어 및 관광 약자를 위한 돌봄 여행 서비스), ▲야타브엔터(메타버스 심리상담 서비스), ▲휴브리스(어린이 돌봄 토탈 플랫폼 서비스)가 함께한다.

선발된 기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뿐만 아니라 소셜임팩트까지 창출할 수 있는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밟는다. 또한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회혁신기업들과 협업하는 기회를 가진다. 11월 7일 진행되는‘인클루전 플러스 스테이지데이’(데모데이)에서는 최대 15인의 임팩트 투자자를 대상으로 IR피칭 및 라운드 테이블 통한 네트워크 기회가 제공되며, 최종 선정된 TOP5를 대상으로 총 2.6억 원 규모의 임팩트 투자 및 사업지원금을 지원한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황애경 이사는“인클루전 플러스는 참여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함께 포용적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연대와 협력의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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