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모아,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공식밴더 리사이클 친환경제품 공급
에코모아,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공식밴더 리사이클 친환경제품 공급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6.15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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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프랑스 여자월드컵 공식가방 (사진=에코모아)

2023년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공식 밴더 에코모아는 공식 스토어에 리사이클 친환경제품을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친환경 기업인 에코모아는 국제올림픽 최대 스폰서인 VISA사와 FIFA 주관 월드컵 등에 부직포 소재의 기념품 가방을 납품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평창올림픽과 2020년 도쿄올림픽,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밴더로 선정돼 슈퍼스토어에 리유져블(rpet) 친환경 에코백과 부직포가방, 타포린가방 등을 제작 공급해 왔으며, 이번 여자월드컵 후에는 내년 7월 열리는 프랑스 올림픽에도 리사이클쇼핑백과 리유져블백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에코모아는 재사용성이 높은 미국 듀폰사의 타이벡으로 만든 쇼핑백과 생활용품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rpet원단과 국제재생표준인증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 원단을 활용한 제품도 선보이고 있으며, 신제품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에 따르면, 현재 실종이 및 대나무섬유, rpet비단 등 다양한 소재를 개발 중이며, pla(생분해부직포)원단을 활용한 제품도 개발 완료단계이다.

에코모아 관계자는 “월드컵이나 올립픽뿐만 아니라 아우디와 BMW, 폭스바겐, 현대자동차 등 탄소중립 및 ESG경영을 선언한 글로벌 기업에 기프트, 홍보물, 프로모션 기버웨이 등을 공급하고 있다. 수년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사이클링 브랜드 런칭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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