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영자총협회, 2023년 부품산업고도화연계일자리창출지원사업 운영
부산경영자총협회, 2023년 부품산업고도화연계일자리창출지원사업 운영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6.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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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총 제공

부산경영자총협회(이하 부산경총)는 2023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서부산컨소시엄(부산광역시,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이 주관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계획·추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을 통한 고용안정을 지원한다.

부산경총이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부품산업 고도화 연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난 3월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부품산업(기계, 자동차부품, 조선기자재 등) 관련 업종으로 사업장 또는 공장이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에 소재한 스마트공장을 구축했거나 할 예정이 있는 중견 및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규채용을 조건으로 사업주에게 최대 2,200만원을 지원한다.

부산경총 박주완 상임부회장은 "올해 대내외적으로 불안한 경제 여건에 따라, 서부산권 제조업체의 고용사정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 기업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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