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빅뱅벤처스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지철)와 대학발 스타트업 투자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일 국민대 산학협력관 404호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빅뱅벤처스㈜ 김지철 대표이사, 서영석 이사, 국민대학교기술지주 이진구 본부장, 서준경 LINC사업팀장(산학협력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향후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단계별 전략과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대학발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교육, 컨설팅, 투자유치 프로그램 구성 및 수행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벤처펀드 조성 및 투자, 후속연계 협력 △기타 스타트업 성장지원에 필요한 사업계획 및 운영 등에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빅뱅벤처스 김지철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는 스타트업의 국내투자 뿐만 아니라 해외진출을 통한 밸류업 등에 강점이 있다”며 “국민대와 국민대기술지주와 협업해 대학발 스타트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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