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영상동아리 다다름 ‘제22회 국제지구사랑공모전’ 동상 수상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영상동아리 다다름 ‘제22회 국제지구사랑공모전’ 동상 수상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6.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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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영상동아리 ‘다다름’ 대표 서가은 청소년이 제22회 국제지구사랑 공모전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하 평창수련원)은 6월 2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제22회 국제지구사랑 공모전 시상식’에서 ‘스마트 팜으로 식물을 키우면 사람이 키우는 것보다 더 잘 자랄까?’라는 주제의 영상을 제작하여‘동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국제지구사랑 공모전은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가 주최했다. 환실련은 2002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약 22년간 공모전을 개최하며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환경 사랑을 직·간접적인 실천을 표현한 시민들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상식에서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활동사업부 박태근, 장계현지도자와 강원도지역 용전중학교 3학년 서가은 청소년은 동영상부문에서‘동상’을 수상했다.

서가은 청소년은 “평소에 환경 관련 교육을 받기만 했다. 반대로 누군가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해야하는 상황이 어렵긴 했지만 그루트(장계현) 선생님, 코알라(박태근) 선생님과 함께 기계의 코딩작업부터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직접 체험을 하니 쉽게 이해 할 수 있었고, 정보를 전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영상을 유튜브 및 인스타 등의 평창수련원 SNS에 게시하여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실천방안을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환경의식 고취와 실천에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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