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레니프, '2023 메타버스 엑스포' 참가
스타트업 레니프, '2023 메타버스 엑스포' 참가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6.0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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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프 제공

레니프는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메타버스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레니프는 서울대 산업공학과와 오클랜드대 컴퓨터공학과 출신 창업자들이 모여 미래 시대의 스마트 의자를 만들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IT 기술이 통합된 스마트 의자와 개인 맞춤형 자세관리 서비스인 '포즈빗'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레니프는 착좌로 인한 현대인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의자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일 '포즈빗'은 사용자의 자세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자세 습관을 개선하는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체에 따르면, 2021년 선보인 알람체어에 대한 고객 요청을 반영하여,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앱을 통해 착좌 활동의 개선을 도와주며, 동시에 하드웨어를 개선하여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였다. 레니프는 이러한 방법으로 헬스 데이터 수집 인프라를 구축하고 제품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포즈빗'은 실시간 자세 분석 기술이 탑재된 포즈빗 체어와 바른 자세 관리를 도와주는 포즈빗 앱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실시간 자세교정 프로그램이다. 제공되는 스마트 의자에 내장된 라이다.

업체에 따르면, 자이로 센서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착좌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자세 교정 알림을 통해 올바른 자세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정가 69.1만원에 제공되지만, 출시를 기념하여 44% 할인된 37.8만원에 제공한다.

한편, '2023 메타버스 엑스포'는 국내 메타버스 산업의 대표적인 박람회로, 메쎄이상이 주최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3일까지 사전 등록하면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메타버스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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