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학장 김용목)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을 통해 충청지역 AI인재 양성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현재 총 24개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에서는 AI과정은 19개, BC는 3개와 더불어, 새롭게 신설된 데이터 2개, IoT 1개 과정이 진행 중이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기업수요에 맞는 AI 및 SW개발자를 양성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마련된 사업이다.
아산폴리텍 관계자는 “정부는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메타버스 사회에 적응하기 어려운 소외 계층의 불안해소와 함께, 디지털시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ICT이노베이션스퀘어”라며 “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전 산업 AI융합 확산을 위해 신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개발자 지원으로 특히 특화산업에 신기술을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국내에서 현존하는 ICT기업의 신규사업 아이템 발굴 및 생태계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확산사업에서는 인공지능 및 RPA 자격증 취득교육이 함께 전개되는 가운데, 충남 청소년 및 충청 대학생 인공지능 교육과 해커톤 대회가 진행된다. 현재 진행 중인 2023년도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교육 신청방법은 온라인 접수로, (충청권)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AI융합교육 → 인공지능/블록체인/데이터/IoT → 충남 → 한국폴리텍(아산) 교육과정 선택 후 신청할 수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산학협력단 최의선 처장은 “ICT는 창조경제의 핵심 기반이자 모든 산업과 기업의 인프라로써, 기존 상품과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한편,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만들어내는 특성을 갖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한층 다가온 온라인시대는 우리 경제를 디지털경제로 탈바꿈 시켰으며, 그만큼 앞으로의 세상은 IT를 기반으로 맞물려 발전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충남 AI교육기관으로서 지속적인 기술세미나 및 혁신기술 아이디어를 교류할 수 있는 협업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정보자산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언택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선도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집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기획은 한국폴리텍대학 산학협력단 아산지소와 공동으로 제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