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괴검사 전문업체 고려공업검사(주)(대표 구본창)는 지난 18일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스마트비파괴계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전영숙 이사장과 스마트비파괴계열 교수진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기탁식에는 고려공업검사(주) 구본창 대표가 직접 참석했다.
올해로 창립 51주년 되는 비파괴검사 전문업체인 고려공업검사(주)는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졸업생들이 가장 많이 취업하여 근무하고 있는 기업체이다. 업체에 따르면, 전 직원 500여 명이 넘는 중견기업으로 비파괴검사업무와 안전 관리 업무를 병행하며 대한민국의 비파괴검사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매년 비파괴검사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본교에 장학금을 기부해 주는 고려공업검사에 감사함을 표하고, 미래 스마트비파괴인재양성을 위해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은 2024년 신입생들에게 산학협력 장학금의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며, 매년 1차례 이상 그리고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온 고려공업검사(주)는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고려공업검사 구본창 대표는 “국내 비파괴검사 전문인력 양성 전문학교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비파괴검사인력을 배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2·3년제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항공정비계열, 스마트비파괴계열, 항공관광계열, 항공보안계열, 국방경찰계열 등 항공분야 전공의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능 및 내신 미반영으로 자체 적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대학, 전문대학 정시·수시 지원 및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