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익컴퍼니,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 전남 여수시 활동 진행
(주)유익컴퍼니,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 전남 여수시 활동 진행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5.19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 3회차 참여자들의 활동 모습

(주)유익컴퍼니는 지난 17일 여수시 돌산읍 금봉리(전남대 수산과학연구소 인근) 해변에서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3회차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2018년 이마트를 중심으로 구축한 ‘열린 친환경 플랫폼’인 ‘가플지우’ 캠페인은 매년 참여 기업과 기관을 확대하며 플라스틱 감축과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캠페인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그 중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는 바닷가와 주변 하천변, 근처 상가 지역과 길거리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하여 버리는 환경개선 활동으로 올 한 해 전국 4개 권역(동해, 서해, 남해, 제주) 연안에서 총 15회의 정화활동을 진행한다.

전남 여수시 돌산읍 금봉리(전남대 수산과학연구소 인근) 해변에서 17일 오전 진행된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운영사 유익컴퍼니가 기획한 ‘이달의 바다’ 세 번째 활동은 이마트 여수점, 이마트 ESG추진사무국,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 한영대학교, 한국부인회 여수지회, 아쿠아플라넷 여수, LG화학 공무2부문, 소노캄 여수 등 총 60명이 참여하여 해안가 쓰레기 943.83kg을 수거하였다.

활동을 마친 대학생 참가자는 “해안가에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충격이었고 환경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있으면 자주 참여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마트 여수점 참가자는 “이런 좋은 행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힘든 만큼 큰 보람을 얻어가는 것 같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꼭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 5월 마지막 활동은 부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