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에스이엔지(주)(대표 박원재)는 지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제18회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시회(COPHEX 2023) 참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피엔에스이엔지는 27년의 노하우를 축적한 검사장비 전문 기업으로부터 분사하여 영상처리에 필요한 기계설계, 영상처리 프로그램 기술과 각종 컨트롤러의 하드웨어기술, 광학 및 조명기술 등을 고객들이 손쉽게 해결 할 수 있게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설립된 비전 컨퍼넌트 전문 기업이다. 특히 비전시스템의 핵심부품인 스마트카메라는 물론, 고객이 사용하기 편리한 각종 소프트웨어와 컨트롤러 및 특수 렌즈, 조명과 시스템 제작에 필요한 기계 설계 제공 등 고객 맞춤형으로 신속하게 검사장비의 모든 솔루션을 포함하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피엔에스이엔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반자동 주사제 이물 검사장비 PE-21SAI를 선보였다. PE-21SAI는 ▲내부 이물 용기 외관,캡 및 충전량 검사 ▲반자동 타입으로 소량 생산(20~40SPM) ▲용기 직경 최대 95mm까지 넓은 제품 범위 ▲고휘도 LED 조명과 고해상도 디지털 카메라 이용 ▲1 Wheel Rotary Index Type 타입의 안정적인 물류 ▲제약사 생산환경을 고려한 SUS 프레임(부식방지) 등에 적합하고 고객사의 시스템과 연동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이 가능한 검사장비이다.
이 장비는 피엔에스이엔지의 자체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정확한 검사영상 획득과 판독을 바탕으로 불량 검출이 가능하며 고객사의 선택에 따라 카메라를 증설할 수 있다. 피엔에스이엔지는 국내 제약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의약품용기 검사장비 사업부를 합병해 운영하고 있다. 앰플, 바이알, 프리필드시린지, 오토인젝터, 진단시약 등 의약품 및 의료기기 용기 검사장비를 개발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박원재 대표는 “전시 기간 동안 부스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약품 및 의료기기 용기 검사장비 분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술개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