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워크OS ‘스윗’,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글로벌 워크OS ‘스윗’,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5.16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윗테크놀로지스 제공

스윗테크놀로지스(대표 이주환)는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스윗테크놀로지스는 글로벌 워크OS ‘Swit’을 서비스하고 있다.

2023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과 이용료 지원을 통한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가 주요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한다.

클라우드 도입을 희망하는 일반 지원 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의 최대 80%로 1550만원 및 데이터 기반 컨설팅을, 집중 지원 기업은 최대 5000만원과 심화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난 주 수요기업을 신청한 기업들은 차주 선정을 통해 원하는 기업의 바우처를 지원받게 된다.

업체에 따르면, 구글 워크스페이스, 마이크로소프트 365, 세일즈포스와 같은 글로벌 생산성 앱들과의 유기적 연동을 제공하는 Swit은 태스크 기반의 협업과 프로젝트 커뮤니케이션의 양방향 상호작용이 가능하고, SIP(앱 통합 플랫폼) 환경을 구축해 고객 스스로 산업분야나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각자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직접 구성할 수 있는 워크OS다.

Swit은 지난 5월 14일 주요 내부 기능들과 연동된 외부 앱들을 넘나들며 노코드로 업무를 자동화 시키는 ‘Swit 오토메이션(Automation)’을 공개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하여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다수의 AI 플러그인을 연내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13개국 언어를 추가하여 총 15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사적 협업 소프트웨어로서 진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Swit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현재 수요기업도 함께 모집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