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리사이클링의 혁명 ‘플라스틱히어로’, ESG경영포럼 개최
플라스틱 리사이클링의 혁명 ‘플라스틱히어로’, ESG경영포럼 개최
  • 이현 기자
  • 승인 2023.05.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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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호텔리베라에서 개최된 플라스틱히어로의 ESG경영포럼(사진=플라스틱히어로)
지난 9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호텔리베라에서 개최된 플라스틱히어로의 ESG경영포럼(사진=플라스틱히어로)

새로운 국민 환경 캠페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플라스틱히어로는 지난 9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란 호텔리베라에서 ‘플라스틱히어로 ESG경영포럼’을 개최했다. 플라스틱히어로는 친환경 플라스틱 자원순환모델을 플라스틱수거 키오스크로 시연해 낸 플랫폼기업으로서 플라스틱의 수거에서 분쇄까지 AI기기가 전자동으로 해결한다. 

또 이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포인트는 플라스틱을 수거함에 투입한 환경캠페인에 참여한 소비자들에게 지급하며 즉시 플라스틱히어로 어플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매 수거 시 소정의 포인트는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단체에 자동으로 기부되는 시스템으로 환경과 인류애를 실천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플라스틱히어로와 에코센트레의 주요임원들, 국내 RE100의 선두주자인 SK그룹임원들도 함께 참석하였으며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이자 플라스틱히어로의 홍보대사 이원희 선수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플라스틱히어로 ESG경영 왜 뜨거운가?"라는 주제로 플라스틱히어로 김은수 부대표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김은수 부대표는 여러 선진국들의 플라스틱 수거기기 활용현황 및 다양한 통계자료를 활용해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사업의 절대적 당위성과 환경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으로서의 플라스틱히어로의 가치, 또 플라스틱히어로가 가진 독보적인 기술과 전 세계 플라스틱리사이클링 관련 초일류 기업 및 국내 대기업들과의 업무체휴 현황 등의 사업적 비젼을 공유했다. 그리고 주제발표 말미에는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대안으로서 플라스틱히어로의 사회기여를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지구 온도상승의 주요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온실가스의 주 배출 요인으로 지난 백여년간 화석연료 사용으로 만들어진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손꼽히며 이와 동반상승하는 온실가스의 상승은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해결방안이 제시되리라 기대되고 있으며 폐플라스틱의 재사용 및 재활용을 통해 폐재생에너지를 보급하고 이는 곧 부족한 재생에너지 시장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필수요소로 각인되고 있다. 이에 세계 각국은 파리협정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비롯해 탄소가격제 실시, 탄소중립선언, 신재생에너지 개발, RE100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의제를 설정 중에 있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폐플라스틱 시장 규모는 60조원으로 추정되며 연평균 7.4%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장은 오는 2027년 85조원, 2050년에는 60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폐플라스틱 시장은 플라스틱 재활용률이 낮아 앞으로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 1950년대 플라스틱 생산량은 200만톤 수준에 그쳤지만 2020년대에는 4억 6000만톤으로 230배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재활용률은 단 10% 안팎에 불과하다. 

이에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국가들은 일회용품에 대한 생산 및 사용을 규제하고,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한 사용률을 높이는 등 관련 정책들을 속속 예고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고품질 순환자원 생산을 위한 인공지능 폐플라스틱 선별장과 공공 열분해 시설을 확대하여 순환경제체계를 본격화하고 탄소배출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금융기관 및 기업들과 협업하는 등 다양한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플라스틱 재가공을 위한 원자재 확보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플라스틱히어로는 이미 유럽에서 성공하고 있는 성공모델을 통해 국민 환경 캠페인을 만들고 확대하고자 하며  플라스틱히어로의 사업모델은 상당한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플라스틱히어로는 오는 6월 국회에서 환경관련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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