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9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 차세대 첨단산업을 주도하는 대표 전시회, ‘2023 월드IT쇼’가 성대한 막을 내렸다.
'미래를 만나는 3일(3 Days to meet the Future)'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관련업체도 대거 참여했으며, IT산업의 방향에 대한 비전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친환경 분야인 ESG경영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친환경 플라스틱 자원순환모델을 플라스틱수거 키오스크로 시연해 시민들이 환경캠페인에 보다 수월하게 동참할 수 있는 플랫폼을 소개한 ‘플라스틱히어로’가 높은 주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플라스틱히어로’는 현재 개인과 환경단체를 위한 허브를 개발함으로써 환경오염문재 개선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Dapp개발을 통해 산학연 공동개발로 이뤄진 미래환경에 최적화된 키오스크를 운용 중이다. 또한 배리어프리 관련된 원천기술을 확보한 플라스틱히어로 키오스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며, 플라스틱용기 반납 시 환경포인트를 제공함으로써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
또 '플라스틱히어로’는 세계적인 블록체인그룹과 함께 환경플랫폼을 개발하고 글로벌 파트너의 기술도입을 통한 새로운 에너지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하고있는데 정부 및 지자체가 요구하는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대안을 위해 글로벌 전략적파트너파트너(Anergy Inc, Xebec Adsorption Inc. INFRA FRONTIER)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에너지사업과 정부의 공모사업인 친환경에너지타운 구축 등 다양한 분야의 환경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 날 ㈜에코센트레 부스에는 여러 정계인사들이 방문, 직접 키오스크 체험을 통해 프로젝트가 목표로 하는 자원재활용 플랫폼의 기술력과 인프라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 날 방문한 주요인사들 중 나경원(전 원내대표), 이인선(국회의원), 홍석준(국회의원), 임병헌(국회의원), 권윤희(구로구의회 의장, 전국 시도구의회 회장), 이미연(동작구의원) 및 지자체 관계자들은 플라스틱히어로 환경캠페인의 우수성을 언급하며 프로젝트 진행과정 및 생태계 조성에 있어 국회 및 관련 정부기관의 환경법안과 지원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은 현장에서 “플라스틱히어로 친환경 프로젝트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경제발전과 더불어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맞물려 가야하는 상황속에서 플라스틱히어로 프로젝트가 친환경운동실천 및 관련 일자리 창출을 포함하여 가교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홍석준 국회의원도 "환경문제의 대안을 신기술에 접목해 획기적인 방법론이 제시되고 있는 것 같다. 국회차원에서도 논의를 진전시켜 환경문제에 대한 대안모색을 함께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함께 코엑스를 방문한 이인선 국회의원은 " 대한민국의 기술로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대안이 제시가 되고 있어서 반갑다. 향후 경제성장의 필수요소인 'ESG'가 기업경영의 가치관으로 정착되어 탄소중립 및 환경개선에 획기적인 기여를 하리라 본다. 지속적인 열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대안을 생산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