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업, 2023년 고용노동부 주관 ‘강소기업’으로 선정
㈜매드업, 2023년 고용노동부 주관 ‘강소기업’으로 선정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3.05.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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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업 제공

애드테크(Ad-tech) 스타트업 매드업(대표 이주민, 이동호)은 2023년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청년이 믿고 도전할 수 있는 우수한 중소ㆍ중견기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임금체불ㆍ산업재해 여부, 신용평가등급 등을 고려해 선정하고 있다.

강소기업은 5월부터 1년간 청년워크넷에 기업정보를 게재할 수 있고 채용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신용보증기금 보증 우대, 일학습 병행 학습기업 선정 우대, 국세청 정기 세무조사 선정 제외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형 광고주를 대상으로 퍼포먼스 마케팅 에이전시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Lever)을 개발하는 기업인 매드업은 2021년에 이어 2023년도에도 두번째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업체에 따르면, 2022년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됨으로써 높은 기술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도 선정되면서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ㆍ가정 양립 제도 및 사업운영을 통해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만들고,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매드업 이주민 공동대표는 “구성원들과 함께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온 덕분에 2021년도에 이어 2023년도에도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근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장기간 축적된 인사이트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마케터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솔루션 '레버 엑스퍼트(Lever Expert)'를 만들어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장기적으로 글로벌 기업들에게도 솔루션을 제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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