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기업 경영환경 기반과 대외 공신력을 제고하고자 “2023년도사회적경제기업 인증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본 지원사업은 ESG 경영 환경으로 변화하는 시장 추이에 발맞춰 사회적경제기업이 국내외 글로벌 대기업 등 협력사·파트너로서 관계를 생성/유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국내외 인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국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원대상이며, 특히 친환경 소재/공정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기업을 우대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마감은 이달 30일 자정까지이며, 최종 선정은 서면심사를 거쳐 6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20개사를 선발하여 ▲기업별 인증취득 자금(최대 400만원) ▲인증취득 교육/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업 매출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온라인 기획전 프로모션 참가기회도 추가로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함께일하는재단 이원태 사무국장은 “본 지원사업은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간과할 수 있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경영기반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그 규모를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현장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기업들의 성장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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