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전문업체 지니조는 대여는 하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만 하는 전통한복과 생활한복 전문 브랜드‘더연주’를 론칭 했다고 9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한복을 꼭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55~120사이즈까지 폭넓은 사이즈를 구성한 ‘더연주’는 한복의 대중화를 위해 한복의 품질을 높이고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지니조 박민주대표는 “세계의 전통의상 중 가장 아름다운 우리나라 전통한복이 높은 가격과 사이즈 기성화가 이루어 않아, 정작 우리 실생활에선 멀게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더연주’ 한복은 폭넓은 사이즈 구성으로 간편함과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직영자체제작으로 가격대비 품질을 극대화하였음은 물론, 꼼꼼한 바느질과 퀄리티 있는 상품을 착한 가격으로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