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사회복지회는 롯데캐피탈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싱글맘 자녀를 위한 Dream Box 100개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기부된 Dream Box는 7세~13세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싱글맘 가정 1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직원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인 롯데캐피탈이 선물한 Dream Box는 어린이날 선물 지원을 통해 싱글맘 가정의 경제적 부담과 자녀들이 느끼는 사회적 소외감 감소를 돕고자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다양한 학용품과 간식 세트로 구성된 Dream Box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싱글맘 가정의 즐거운 어린이날 맞이를 응원했다.
롯데캐피탈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홀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싱글맘과 가족들에게 Dream Box로 작은 기쁨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롯데캐피탈은 임직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아동, 미혼양육모, 청소년,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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