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대표 박태형)는 KB증권의 금융 서비스 문의를 담당하는 ‘KB증권 카카오톡 챗봇'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KB증권 카카오톡 챗봇'은 고객의 단순문의부터,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의사항을 카카오톡을 이용해 챗봇 서비스로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직관성과 고객 편의성에 최우선을 두고 개발됐다. 국내주식 시세조회, 국내/해외지수 조회, 환율 조회 등을 조회 시 해당 서비스의 페이지로 새로 이동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카카오톡 창 내에서 바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문의 방식에 있어서도 버튼을 눌러 선택 문의하는 방식과 키워드를 직접 입력해 문의하는 방식 2가지를 모두를 지원하고 있다.
인포뱅크 iMessage 홍승표 대표는 “이번 KB증권 카카오톡 챗봇 구축으로 KB증권의 고객들은 더욱 쉽고 편하게 KB증권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고객센터는 더욱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향후 인포뱅크는 챗봇 비즈니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AI를 활용한 기업의 업무 자동화 서비스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현재 인포뱅크 iMessage는 네이버 및 카카오의 공식 챗봇 파트너로 메시징 서비스 포탈 ‘비즈플러스’를 비롯 웹 메시징 서비스 윙고, 챗봇/콜봇 컨설팅 및 구축 사업 등 기업들의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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