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뷰티 브랜드 올마이띵스(AMTS)는 일본 대표 멀티숍 ‘로프트(LOFT)’에 입점하며, 일본 진출을 위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1996년 일본 최대 유통 업체인 세븐&아이홀딩스가 설립한 대형 생활 잡화점인 로프트(LOFT)는 ‘도큐핸즈’, ‘플라자’와 함께 일본 3대 리테일 숍으로 손꼽힌다. 명성만큼 매우 까다로운 입점 조건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취급하며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판매하고 있다. 주로 대형 쇼핑몰 및 유명 상권을 중심으로 도쿄 시부야, 신주쿠 등을 비롯해 일본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H&B 스토어다.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올마이띵스의 글로벌 판매 대표 제품 ‘트루뷰티 3종 세트’는 아이섀도 팔레트, 글리터, 립 틴트로 구성되어 있다. 또, 사계절 콘셉트의 총 4가지 구성으로 이 제품은 일본에서 단독 선 론칭을 진행한다.
업체에 따르면, 유니크한 디자인 패키지와 'K-뷰티' 글로벌 파워가 입증되면서, 까다로운 일본 로프트 바이어들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올마이띵스는 이번 론칭에 맞춰, 지난 4월 22일 로프트가 직접 선정해 한정된 브랜드만 초청되는 日 ‘코스메 페스티벌’에도 참가했다. ‘코스메 페스티벌 2023 SS'는 로프트(LOFT)가 개최하는 대규모 뷰티 페스티벌로 이날 행사에서 일본의 유명 인플루언서 400여 명 및 전국 로프트 매장 핵심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마이띵스 관계자는 "올마이띵스 글로벌 판매 대표 제품 트루뷰티를 일본 대형 화장품 축제인 코스메 페스티벌에서 공개한 것은 세계 3대 화장품 시장인 일본을 글로벌 거점으로 해외 뷰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함"이라며 "색조 메이크업 관련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박차를 가해 K-뷰티를 대표하는 독보적인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올마이띵스는 로프트(LOFT) 입점과 더불어 온라인몰과 백화점 등 온·오프라인 전방위적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내달 ‘K-CON JAPAN’ 행사 참가 기업으로도 선정, 일본 내 K컬처 및 K-POP 팬들을 곧 만날 계획이다.
업체에 따르면, 어셈블뷰티의 '올마이띵스(AMTS)'는 국내 최대 뷰티 커뮤니티 '파우더룸' 이용자들의 선호도 조사를 기반으로 기획된 크리에이티브 K뷰티 브랜드이다.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 ‘여신강림’ 콘텐츠 IP를 활용한 캐릭터를 담은 글로벌 브랜드로 미국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아마존 루키’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