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사회복지회는 20일 장애인의날을 맞아 트렌드빌더와 함께 동방아동재활원 장애아동을 위한 식사나눔을 진행했다고 21일밝혔다.
1972년에 설립된 동방사회복지회는 아동, 미혼양육모, 청소년,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지난 2019년부터 나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봉사 활동 및 식사나눔을 이어온 트렌드빌더는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잠시 멈추었던 식사 나눔을 4월부터 다시 시작했다.
이번 식사나눔을 위해 외식브랜드 '한강로 칼국수'의 칼국수와 보쌈을 지원한 트렌드빌더는 코리안 비비큐 프랜차이츠 육시리를 시작으로 10개의 외식 브랜드를 오픈했다.
트렌드빌더 김원빈 대표는 "트렌드빌더의 외식브랜드를 좋아해 주시는 고객분들의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누고자 식사나눔을 이어가게 되었다"며 "외식브랜드 라인업을 늘려갈수록 더욱 다양한 음식을 이웃에게 전할 수 있기에 매우 기쁘다 "고 말했다.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은 "장애인의날을 기념하여 식사지원을 이어와 주신 트렌드빌더의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방사회복지회는 아동, 장애인, 미혼모 등 우리 사회의 모든 생명이 존중받으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