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익컴퍼니, 국내 최대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우’ 파트너사 협약 체결
(주)유익컴퍼니, 국내 최대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우’ 파트너사 협약 체결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4.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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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컴퍼니 제공

㈜유익컴퍼니는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캠페인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전국 4개 권역 해안 정화 활동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마트, 테라사이클, 브리타, 자원순환연대, 조선호텔앤리조트, ㈜에스에스지닷컴, 포스코, 한국쓰리엠(주), 해양환경공단, SK지오센트릭 등 가플지우 캠페인에 참여하는 각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진행되었다.

2018년 이마트를 중심으로 구축한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캠페인 ‘가플지우’는 매장 내 플라스틱 회수함을 운영하고 수거된 플라스틱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는가 하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연안정화활동 및 해양환경 교육 등을 동시 진행해 환경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와 플라스틱 소비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일반 참가자의 참여 기회를 대폭 넓히고,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섬 지역 활동이 포함된다.

유익컴퍼니는 지난해에 이어 가플지우 파트너사이자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 총괄 운영사로서 전국 4개 권역(서해, 남해, 동해, 제주) 해안에서 총 15회의 연안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양진아 유익컴퍼니 대표는 “올해도 가플지우 파트너로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과 동시에, 버려진 쓰레기가 방치돼서 미세플라스틱이 되고 다시 바다로 흘러 들어가기 전에 빨리 줍고 치우는 노력이 절실하다. 해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단 한 번의 경험만으로도 환경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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