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국내 최초 “두근두근 도라에몽전”
대원미디어, 국내 최초 “두근두근 도라에몽전”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4.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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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제공
대원미디어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두근두근 도라에몽전’의 사전 예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두근두근 도라에몽전’은 현대아이파크몰 리빙파크 6층 팝콘D스퀘어에 위치한 대원뮤지엄에서 5월 5일부터 7월 30일까지 열린다. 사전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4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에는 30% 할인가에 예매가 가능하다.
 
업체에 따르면, 1970년 만화 원작에서 시작된 도라에몽은 현재까지 전세계 누적 판매부수 약 1억부 이상의 단행본 판매 & 1,000편 이상의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래에서 온 고양이형 로봇 ‘도라에몽’이 4차원 주머니에서 꺼낸 신비하고도 재미있는 비밀도구를 활용해 공부도 스포츠도 못하는 소년 진구에게 도움을 주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도라에몽 전시회는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귀엽고 특별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존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MZ 세대에게는 어린 시절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보며 느꼈던 재미와 힐링을, 아이들과 가족 방문객에게는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크게 3가지 섹션으로 △도라에몽 아트 포토존, △도라에몽 4차원 주머니존 △도라에몽 스토리존으로 구성되며, 입구파사드를 시작으로 워크샵 존까지 총 16개의 존으로 구성된다. 도라에몽 아트 포토존에는 ‘도라에몽 발레 존’과 ‘코믹북 존’ 등의 매력적인 존이있으며, 도라에몽의 4차원 주머니가 입구로 되어있는 ‘비밀도구 존’에서는 친숙한 ‘타임머신’이나 ‘어디로든 문’, ‘만약에 박스’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도라에몽 스토리존은 진구의 방을 그대로 재현한 ‘진구의 방’과 노래하는 퉁퉁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퉁퉁이 콘서트 존’ 등으로 구성되 관객들에게 재미있는 시간을 선사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외에도 ‘1년후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나 ‘컬러링’ 등 다양한 워크샵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전시를 통한 감동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한정판 포함 100여 종의 도라에몽 콜라보 상품이 포함된 전시한정 굿즈샵도 운영된다.
 
한편 팝콘D스퀘어 내에서 도라에몽 음료 등을 판매하는 카페도 즐길 수 있다. 캐릭터 전문 카페 ‘팝퍼블’에서는 전시회 전날인 5월 4일(목)부터 7월 30일까지(일)까지 도라에몽 모티브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원미디어 공식 인스타그램과 팝퍼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MZ세대 및 어른들에게는 도라에몽을 보며 가졌던 재미와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신선한 흥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즐거운 나들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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