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캐릭터 ‘이끼(IKKI)’ 통해 친환경 스토리 전달
컬럼비아, 캐릭터 ‘이끼(IKKI)’ 통해 친환경 스토리 전달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4.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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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제공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하이크 소사이어티 서울(HIKE SOCIETY SEOUL)’의 대표 캐릭터 ‘이끼(IKKI)’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컬럼비아가 전개하는 소비자 참여형 하이킹 프로그램인 하이크 소사이어티 서울은 지난 3월 북한산에서 첫 번째 하이킹을 진행한 바 있다.

컬럼비아는 대중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친환경적 스토리를 나누고자 하이크 소사이어티 서울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스토리텔링 할 수 있는 캐릭터 이끼(IKKI)를 개발했다.

이끼(IKKI)는 식물 이끼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했다. 자연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끼는 생태계를 보호하고 자연을 정화하는 순기능을 지닌다. 컬럼비아는 이끼가 자연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에 주목해 하이크 소사이어티 서울의 대표 캐릭터로 선정했다. 이끼는 서울의 산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아 긍정적이고 즐거운 아웃도어 활동의 에너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끼(IKKI)는 현재 컬럼비아 오프라인 매장과 옥외 광고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후 매월 진행되는 하이크 소사이어티 서울 참여자들에게 대표 캐릭터 이끼가 프린팅 된 티셔츠 및 굿즈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며, 오는 5월 컬럼비아 매장에서 귀엽고 다양한 굿즈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하이크 소사이어티 서울은 4월 7일(금) 관악산에서 두 번째 하이킹에 나섰으며, 곧이어 다가오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10명의 참가자들은 관악산 정상까지 등반하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 환경 정화 움직임에 동참했다. 컬럼비아는 다양한 테마의 하이크 소사이어티 서울 프로그램을 통해 아웃도어의 긍정적 에너지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파하고자 한다.

하이크 소사이어티 서울은 4월 21일 청계산으로 세 번째 산행에 나설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컬럼비아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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