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테크놀로지스, '장애인의 날' 맞아 상주 행복마을에 복지시설 발전 “기부금” 전달
아보카도 테크놀로지스, '장애인의 날' 맞아 상주 행복마을에 복지시설 발전 “기부금” 전달
  • 박기영 기자
  • 승인 2023.04.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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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테크놀로지스는 '장애인의 날' 맞아 행복마을에 기부금을 전달했다.(사진 제공=행복마을)

원단총각 운영사 아보카도 테크놀로지스(대표 이준식)는 지난 6일 법인 행복마을(이하 행복재활원, 이사장 김복희)에 복지시설 발전기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식은 이준식 아보카도 테크놀로지스 대표, 김복희 이사장, 김정두 원장 및 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경북 상주시 개운동 소재지 행복재활원에서 진행됐다.

아보카도 테크놀로지스는 20일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행복마을에 장애인 복지시설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행복재활원 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시설 이용자의 안전과 안락한 편의시설 제공을 위해 좁고 오래된 기존 건물에서 벗어나 보다 나은 공간을 설립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준식 아보카도 테크놀로지스 대표는 "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사회를 위해 사회 취약계층 자활과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설 내 어르신과 장애인을 만나 생활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시설관계자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고”고 덧붙였다.

김정두 행복재활원 원장은 "이준식 대표와 행복재활원의 인연은 2016년부터 매월 기부금을 전달해오며, 사회공헌활동을 7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꾸준한 지원과 사랑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준비(기금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행복재활원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아보카도 테크놀로지스 이준식 대표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며, "기능 보강사업 공모사업(장애인시설 환경개선) 선정을 통해 거주 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복재활원은 오는 5월 2일, 3일 양일간 울진군에서 개최되는 '2023년 경상북도 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행복재활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13개 종목, 23개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행복재활원에서는 총 4명의 선수(배드민턴 선수 3명, 볼링 선수 1명)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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