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핏, 작년 총 매출 74억 달성, 연 2배 이상 성장
액션핏, 작년 총 매출 74억 달성, 연 2배 이상 성장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4.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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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풀-스택 마케팅 회사 액션핏(대표 박인후)이 지난 17일 지난해 총 매출 74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0년 3월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으로 사업을 시작한 액션핏은 사업 첫해에 7.2억의 매출을 달성했고 2021년에는 35억으로 5배가량 성장했다. 작년에는 연초 목표로 했던 2배 매출 성장을 초과해서 74억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까지의 여세를 몰아 올해 역시 2배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고 특히 새로 출시하는 미드코어, 하이브리드 캐쥬얼 장르를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퍼블리셔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계자는 “주로 캐쥬얼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전문으로 해왔고 이에 더해 40곳이 넘는 국내 모바일 게임 회사들의 전략 및 사업 컨설팅, UA마케팅, 수익최적화, ASO 업무 등 마케팅 전반의 업무를 맡아서 진행했다”며 “23년부터는 캐쥬얼 게임을 넘어서 미드코어 장르로 퍼블리싱 업무를 확장하고 있고 국내의 여러 우수한 게임사들과 주로 미드코어 게임의 공동개발 업무 등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인후 대표는 “지난 3년동안 외부의 투자없이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면서 동시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수한 게임을 공급해준 국내의 여러 개발사들과 액션핏의 전문적이고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 전략 때문”이라며 “2023년에는 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의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이 주목하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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