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라이징’ 서바이벌 게임, 1주년 기념 대규모 무료 업데이트 실시
‘브이라이징’ 서바이벌 게임, 1주년 기념 대규모 무료 업데이트 실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4.1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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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락(Stunlock) 스튜디오 제공

스턴락(Stunlock) 스튜디오는 서바이벌 생존 게임 브이라이징(V Rising)이 5월 17일 대규모 무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지난 해 Steam 플랫폼에서 '미리 체험' 형태로 출시된 서바이벌 건설 게임 브이라이징(V Rising)은 현재까지 300만 판매량을 돌파했다. 이에 오는 5월17일 대규모 업데이트로 '1주년'을 축하하며 신규 구역인 ‘글롬로트의 비밀’을 선보인다.

새로운 구역 글롬로트(Gloomrot)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개방되며 새로운 적이 등장하고, V블러드 보스는 신규 능력을 갖추게 된다. 전투에 새로운 주문 유형과 무기를 추가하고, 더욱 다양한 육성을 위해 '보석 시스템'을 추가한다. 또한 다층 성채 기술이 게임에 구현되어 더 넓은 영토 내에 웅장하고 아름다운 성채를 건설할 수 있게 된다.

새로운 여정은 새로운 구역을 탐색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Gloomrot는 불결, 야망, 광휘, 광기로 가득 찬 땅으로 면적은 거의 '던리 농지'에 가깝고 남북으로 나뉜다. 플레이어는 심하게 오염된 계곡과 번개에 화상을 입은 고지에 가서 초자연파 변이 실험에서 통제를 벗어난 공포 괴물과 기계 조물을 조사하고, 미친 과학자들의 공격에 직면해 그들의 피를 흡수하여 능력을 강화한다.

플레이어는 영토를 확장하고 성채를 건설하며 위험한 땅의 비밀을 더 탐구할 수 있다. 획기적인 건설 기술도 도입된다. 이번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계단은 더 풍부한 기능을 갖게 되어 고층 건물로 이동하는 입구가 된다. 새로운 층에 진입해 바닥을 깔고 진정한 '2층'을 만들어 환상적인 '다층 성채'를 건설할 수도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특색 있는 야외 제단도 만들 수 있다. 성채가 넓어지면 이동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성채 구석구석을 빠르게 누비며 주인으로서 영지를 통제할 수 있는 '성채 포탈' 기능도 개발했다.

새로운 아이템 유형인 ‘장신구’도 도입된다. V블러드 보스 처치를 통해 획득하며 단일 강화나 주문을 개조할 수 있다. 군주마다 장신구 1개를 장착할 수 있으며 사망해도 드랍되지 않는다. 또한 장신구는 주문과 결합해 더 강력한 조합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양한 주문 유형 전용 효과를 추가 및 시전해 더욱 강력해지거나 폭발, 행성, 분할 미사일 등 특수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또한 제작진은 현재 게임의 모든 주문과 능력의 밸런스를 조정해 여섯 번째 새로운 주문 학파와 새로운 무기인 대검을 신규 추가했다. 이를 통해 더욱 화려하고 멋진 전투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플레이어는 새로운 생물 군락으로 가는 길에 강력한 힘과 위험한 주문 효과를 가진 13명의 V블러드 보스를 만나고, 그들을 처치하며 몸 안에 있는 힘을 흡수하는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 ‘V Rising’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Ste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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