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토바이오메드, 국내 신약 치료제 개발 기업과 5억원 규모 공급 계약 체결
펨토바이오메드, 국내 신약 치료제 개발 기업과 5억원 규모 공급 계약 체결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4.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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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토바이오메드 제공

㈜펨토바이오메드(각자대표이사 최주현, 이상현)는 지난 14일 국내 신약 치료제 개발 기업과 5억원의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세포치료제 제작 공정 장비인 셀샷(CellShot®)과 카트리지를 공급하는 계약으로 양사간의 사전 합의에 따라 계약 상대방은 밝히지 않기로 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 4월부터 총 2년이며, 향후 파이프라인 생성에 따라 상호 합의하에 기간 연장이 가능하도록 설정하였다.

펨토바이오메드 관계자는 “본 계약은 셀샷의 본격적인 사업화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펨토바이오메드가 세포치료제 제작 공정 시장의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펨토바이오메드는 지난 13일 공동대표이사 체제에서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이상현 대표이사가 셀샷 기술 개발 총괄을 비롯한 전반적인 경영총괄을 맡고 최주현 대표이사가 국내외 바이오 산업 파트너링 수립 및 세포치료제 공정 기술자문 총괄을 담당할 예정이다.

업체에 따르면, 펨토바이오메드는 지난해 말 NET인증(신기술인증)을 완료하고, 이달 초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기술 분야 첨단 기술 및 첨단 제품 확인’을 받는 등 국가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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