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14일 ㈜희망하우징 강혜경 대표가 아너스 클럽 3호에 가입했다고 17일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 · 아동 · 장애아동 · 청소년 · 한부모가족 · 어르신 등 전국 25개 시설에서 소외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적 기업 ㈜희망하우징을 운영하며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강혜경 대표는 아너스 클럽 3호 회원으로 가입됐다.
㈜희망하우징은 ‘같이 · 우리 · 함께’라는 가치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 집수리 서비스 ‧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실현 중이다. 강혜경 대표의 후원금은 요보호아동 ‧ 한부모가정 등을 위한 의료비 및 양육물품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혜경 대표는 “대한사회복지회의 후원금 사용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보며 아너스 클럽을 가입하고 싶다고 먼저 제안했다”며 “필요한 곳에 나누다 보면 그 보다 더 채워진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벌어서 남 주자’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지난 3월, 1억원이상 기부자 모임 ‘로열 아너스 클럽’과 1천만원이상 기부자 모임 ‘아너스 클럽’으로 고액 기부자 모임을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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