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평가정보, 신임 대표이사로 박영수 사장 선임
SCI평가정보, 신임 대표이사로 박영수 사장 선임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4.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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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CI평가정보㈜ 박영수 대표이사(SCI평가정보㈜ 제공)

SCI평가정보㈜는 지난달 29일 주주총회를 통해 박영수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신임 대표이사 지휘 아래 CB사업과 추심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7일 밝혔다.

금융상품 개발 및 마케팅 전문가인 박영수 대표이사는 한국투자증권을 시작으로 맥커리투신운용, NH-Amundi자산운용 등을 거쳐 아너스자산운용㈜에서 총괄대표를 지낸 바 있다.

박영수 대표이사는 “SCI평가정보㈜ 대표이사로서 개인CB 및 기업CB, 신용정보사업 등 사업을 총괄하고 신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총력을 다하여 회사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상장사의 대표이사로서 3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고, 주주분들께는 회사의 성과로써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SCI평가정보는 새로운 신용평가 모형 개발, 신용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보다 많은 수요자가 금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기업과 적극적인 업무제휴, 투자를 통해 ‘데이터댐’을 구축, 이를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여 금융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채권추심 사업에서도 오랜 업력을 통해 쌓아온 네트워크 및 상장사로서 신뢰를 기반으로 영업 바운더리 확장, 추심 분야 다변화 등을 통해 시장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SCI평가정보는 지난 3월 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발표한 ‘2023년 3월 채권추심 브랜드평판지수’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박영수 대표이사는 “시장의 니즈에 민첩하게 대응하여 새로운 상품을 발굴하고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신용정보회사로서 신용사회의 등불이 되겠다”며, “자칫 혼탁해질 수 있는 추심 업계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정직하고 원칙에 충실하며 준법정신을 견지하여 브랜드평판지수 1위를 굳건히 지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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