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모빌리티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종필)는 지난 3월 24일 KT㈜와 공유형 자전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금번 KT와의 계약으로 지스타모빌리티㈜는 1차 3,000대를 4월말에 납품 예정이며 향후 1년간 그 공급 수량을 점차 확대할 것이다.
전북 군산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하여 전기모빌리티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지스타모빌리티㈜는 자전거, 전기자전거, 킥보드, 전기 오토바이, 전기 삼륜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을 OEM방식으로 미주, 유럽 및 동남아시아에 수출을 준비 중인 회사이다.
금번 KT㈜와의 공급계약을 통하여 국내에도 도시 및 관광지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형 전기자전거를 생산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 배송(LAST MILE DELIVER)’을 위한 배달용 전기자전거를 개발하여 조만간 국내 배달 플랫폼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지스타모빌리티㈜ 김종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외 일반 판매시장 진입을 위하여 ‘자력발전 장치’와 ‘배터리’를 융복합한 하이브리드형 전기자전거 제품을 개발하여 인증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제품구매시 단 한번 충전으로 자전거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ONE & ONLY” 제품이 될 것”이라며, “본 하이브리드 전기자전거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제품의 편안하고 획기적인 기능에 만족할 뿐만 아니라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곧 탄소저감을 통한 지구 기후 온난화 해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동기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