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의류종사자로 구성된 전북의류협회가 지난달 31일 공식 출범했다.
초대 회장에는 주식회사 센세이션의 박상석 대표가 맡게 되었으며 전라북도내 의류매장을 두고 있는 약 40여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출범식에는 주식회사 센세이션의 박상석 1대회장을 비롯하여 전라북도내 40개 내외의 의류매장의 전북의류협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전라북도 내 의류 유통 시장의 발전과 더불어 의류종사자 간의 유대관계를 공고히 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전북의류협회는 2023년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지속적인 인구감소, 인프라 부족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라북도 내의 의류 유통 산업은 전국 상위권 매출을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전북의류협회는 협회를 통해 회원 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회원들을 위한 제반 지원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북의류협회는 활발한 협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의류 유통 업계에서 협회와 회원들의 위상을 공고히 다져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전북의류협회 박상석 회장은 "이제 하나의 공식 단체로 첫 발걸음을 뗀 전북의류협회는 발전과 더불어 전라북도 의류 유통시장을 선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협회를 통해 업계 종사자 간의 이익보호와 상생으로 협회와 회원 간의 상호발전을 이루어 내겠다" 고 말했다.
전북의류협회는 현재 도내유통기업과 업무 제휴 협약체결을 추진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라북도 내 의류매장 사업자를 둔 사장님이나 업계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의류협회 가입과 관련된 사항은 협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