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대표 김은지)는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와 지난 31일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1954년에 설립된 대한사회복지회는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 · 아동 · 장애아동 · 청소년 · 한부모가족 · 어르신 등 전국 25개 시설에서 소외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사회 첫 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과 일・가정을 혼자 책임져야하는 한부모가정을 위해 6천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해당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취업 교육 및 학업 지원비 ▲긴급생계비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자조모임 등과 한부모가정을 위한 ▲직업 훈련비 ▲경력개발비 등을 지원한다.
업체에 따르면, BAT로스만스는 2016년부터 한부모가정 자립 지원을 시작으로 코로나19 긴급지원비 · 장애아동 결연후원 등 8년째 꾸준한 사회공헌을 실천해왔다.
김은지 대표는 “사회적 차별로 인해 소외된 우리 이웃들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고자 지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보다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꾸준한 나눔을 이어주시는 BAT로스만스에게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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