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前고양시장, 김대중‧이희호 대통령 부부 탄생 100주년 기념 전기(傳記) '시크릿 노트: 절망에서 성공하는 비결' 출간
최성 前고양시장, 김대중‧이희호 대통령 부부 탄생 100주년 기념 전기(傳記) '시크릿 노트: 절망에서 성공하는 비결' 출간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3.3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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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사)한반도 평화경제연구원 이사장(17대 국회의원, 민선 5~6기 고양시장)은 31일 김대중-이희호 대통령 부부 탄생 100주년 기념 전기인 <시크릿 노트: 절망에서 성공하는 비결>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최성 이사장의 <시크릿 노트 시리즈> 출간은 2024년 1월 6일이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임을 계기로 15년 전에 자신이 출간하여 초판 17쇄에 4만부 이상 판매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김대중 잠언집: 배움>의 전면개정판도 동시에 출간했다.

 최성 이사장은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과 사상의 계승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세계평화의 위협 그리고 국내적으로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심각한 도덕성의 위기와 사법 리스크 때문에 진정한 김대중 정신을 찾아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출간 배경을 말했다.

그러면서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다섯 차례나 죽을 고비를 넘긴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 철학과 올바른 인생의 가치를 미래의 MZ 세대들과 소통하고 싶었다”며, “정치권의 가짜 김대중팔이가 너무 심하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자신들의 심각한 도덕성 결핍과 사법 리스크를 모면하기 위해 김대중 대통령을 방탄조끼 혹은 방탄막이로 악용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도 분노스럽다”고 전했다.

이 책에는 김대중-이희호 대통령 부부의 100년의 정치사와 인생 역정 외에도 최성 이사장이 김대중 정부 청와대와 17대 국회의원, 그리고 민선 5기~6기 고양시장으로 재직하면서 겪은 비하인드 스토리와 시크릿 노트 역시 소상히 담고 있다. 

특히 지난 두 차례의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대통령 후보의 범죄증명서 공개와 야당 대표직 사퇴 논란”, “사상 최악의 대통령 후보 토론회”, “대통령 탄핵과 영부인의 국정개입 논란” 그리고 “두 차례나 자행된 고양시 공천학살의 진실” 등 매우 예민한 현실 정치 이야기도 김대중-이희호 대통령 부부가 생존해 계신다면 어떤 충고를 하셨을 것인가에 대해 진솔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최성 이사장의 이번 <시크릿 노트 시리즈>는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에 시작되어 142%의 목표 달성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오는 4월 10일 경 <특별한 1%의 행복한 부자 노트> 역시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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