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위생용품 브랜드 프리너는 지난 30일 아동청소년을 위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10,200,000원 상당의 100% 유기농 순면패드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물형태로 기부된 보건위생물품(생리대)은 한국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저소득층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프리너 관계자는 "오래전부터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해 생리대 대신 신발의 깔창이나 신문지 등을 사용하고 있고, 예전보다는 여러곳에서 지원이 되고 있지만 여전히 도움의 손길을 많이 필요로 한다‘며 “이번 기부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프리너는 아동청소년의 월경권 확대를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며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 외에도 올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 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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