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박지성김치유산균' 인기
5월 가정의 달, '박지성김치유산균' 인기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0.05.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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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박지성김치유산균'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4일 ㈜토비코에 따르면 '박지성김치유산균'은 김치가 세계 5대 식품으로 사랑 받으면서 세계인들이 좀더 쉽게 김치유산균을 접할수 있도록 특허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낸 제품이다.

토비코 측은 "5월을 맞아 자녀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학부모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비코 김상훈 대표는 "김치유산균을 특수코팅하게 되면 유산균은 위산에서 죽지 않고 장까지 살아남아 장내 발효가 가능한 토비코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코팅된 김치유산균의 제조 과정은 균주의 배양 및 수집, 동결건조, 최적화된 입자 크기와 혼합, 배합 및 포장 등 크게 4단계로 나뉘어진다"면서 "바로 동결건조 단계에서 적용되는 코팅기술은 보존기간을 크게 늘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성김치유산균'은 김치유산균 제품으로는 흔치 않게 미국 FDA OTC DRUG(비처방 일반의약품)으로 등록이 되어 미국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수출길이 열리는 쾌거를 이뤘다.

또 지난해 외교통산산하의 사단법인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에서 주관하는 '2009 한류문화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데일리경제 최은경 기자 cek@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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