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23년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멀티미디어콘텐츠디자이너 및 디지털 마케팅전문가 육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
‘여성인적자원의 미래가치 창조’를 위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오는 6월 7일부터 9월 14일까지 총71일간 운영된다.
센터에 따르면, 기업 마케팅은 21세기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 인터넷 및 모바일 시장의 성장, 급속한 ICT기술 발전으로 인해 온라인 시장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 다. 이에 ‘마케팅 능력을 갖춘 콘텐츠 디자이너‘ 또는 ’디자인 능력을 갖 춘 디지털 마케터‘ 인력의 구인수요에 부합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육성을 통해 지역 산업체의 구인 수요에 충족하는 인재를 확충하고,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청년 여성 구직자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 측은 “본 직업교육 훈련은 2020년부터 3개년 동안 수료 후 6개월 이내에 연 속 90%이상 유관 기업체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와 같은 성과는 노동시장의 시대 흐름에 맞는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배출 하여 지역사회의 관련 직종 구인난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였다”고 전했다.
현재 많은 기업이 홍보 전략 방법으로 온라인 마케팅 및 미디어 영상홍보를 통한 마케팅 트랜드가 급부상 하고 있으며 B to B 사업에서 B to C 및 D to C 사업으로 확대 되어가고 있다. 디지털 마케팅 및 온라인 플랫폼 유통산업 에 관련된 기업 홍보, 기획, 콘텐츠 디자이너 및 디지털 마케터 직종분야 구 인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게 센터 측의 설명이다.
본 훈련과정은 빅데이터의 활용, 콘텐츠 기획 전략, 미디어 콘텐츠 제작 실 무(포토샵 & 일러스트), 영상 콘텐츠 제작 실무(영상기획, 촬영, 제작), 온라인 플랫폼 적용실전, 반응형 웹퍼블리싱(HTML & CSS), 디지털 마케팅 및 SNS마 케팅 운영전략, 포트폴리오 제작, 현장실습을 통한 직무경험과 취업대비교육 등 총301 시간으로 진행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 구직여성과 취업의지가 확고한 경력단절 여성은 5월 25일까지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