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국제’는 지난 13일 남구 광주 실감 콘텐츠 큐브(GCC)에서 광주시 등 42개 기관·기업·대학과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관이 연계된 실감 콘텐츠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협약에는 광주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조선대·호남대·광주대·광주과학기술원(GIST) 연구원·전남대 산학협력단·경희대 산학협력단 등 교육·연구기관 9곳, 기업체 31곳(광주 13·지역 외 18곳)이 참여했다.
또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에 참여한 위지윅스튜디오, 정보통신(IT) 신기술 개발·운용 기업 CJ올리브네트웍스, 걸그룹 '에스파'의 가상 아바타 등을 제작한 자이언트스텝 등 콘텐츠 기업들이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한 교육·연구기관, 기업 등은 미래 실감 콘텐츠 산업 인력양성·공급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실감 콘텐츠 장비·시설 활용을 통한 프로젝트, 국가 공모사업 유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웹 기반 플랫폼을 마련하고 광주 실감 콘텐츠 큐브(GCC)에 교육 실습용 스튜디오를 조성하는 등 온오프라인 교육을 연계할 방침이다.
디자인 전문 교육 기관인 주식회사 국제가 운영하는 광주국제직업전문학교는 국제광주동구캠퍼스를 비롯해 국제광주북구캠퍼스, 국제광주서구캠퍼스, 국제광주광산캠퍼스, 국제목포캠퍼스 등 5개 지점을 통해 다양한 국비무료교육 과정을 모집하고 있다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직업전문학교로서 취업 전문시설인 ‘국제커리어센터’를 자체 운영하여 전국망 취업 네트워크를 통해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교육 훈련시스템과 고객 중심의 교육 만족도를 추구하여 현장 중심의 실무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 또는 지점별 방문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