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2023년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EMA - Global Tourism)’의 관광 스타트업 모집이 시작됐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엠와이소셜컴퍼니는 올해 운영사로 선정되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관광 스타트업의 육성을 지원한다.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 관광 스타트업은 우수한 기업의 경우 엠와이소셜컴퍼니의 5억 원 이상의 직접 투자도 제공된다. 모집은 3월 27일 14시까지 진행된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Trial Stage (해외 진출 준비 프로그램), Rocket Stage (해외 진출 본격화 및 안정화 프로그램), Impact Stage (임팩트 증진 프로그램), Post Management Stage (기업 관리 및 사후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팩트 액셀러레이터이자 투자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는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ESG, 지속가능성, 임팩트를 스타트업이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20년, 21년, 22년 중 1개년의 연간 매출액 규모 5억 원 이상 △20년, 21년, 22년 중 1개년의 연간 수출액 10만 달러 이상 △공고일 기준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최근 3개년 이내 투자유치 10억 원 이상의 조건 중 한 개 이상을 충족하며, 글로벌 진출 역량과 의지를 갖춘 유망 관광기업이다.
엠와이소셜컴퍼니 이예지 CBO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ESG와 지속가능성 등 임팩트가 글로벌 관광 업계에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임팩트 액셀러레이터이자 투자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는 지속가능성을 갖춘 관광분야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에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면서 동시에 임팩트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