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쓰기 관리 및 플래닝 서비스 위메이크북, 국민대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시상
책쓰기 관리 및 플래닝 서비스 위메이크북, 국민대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시상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3.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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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크북 제공

인공지능(AI) 책쓰기 관리 및 플래닝 서비스 위메이크북(대표:신정범)은 국민대학교에서 진행하는 2023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우수한 창업아이템 및 사회가치적 가치를 중시하는 국민대학교 창업경진대회는 예선을 거쳐 본선 15개팀의 IR발표로 진행됐다.

업체에 따르면, 최우수상에 선정된 위메이크북은 기술특허 1종, Wink 전자책 에디어 프로그램 저작권까지 보유하고 있고, AI 책쓰기 보조 시스템 및 출판관리자 매칭 시스템에 관한 특허 5종을 출원 중에 있다.

현재는 플랫폼에 Chat Gpt3를 탑재하여 책쓰기를 보조하고 책쓰기 설계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 기술력과 사업아이템을 인정받아 현재 국민대학교 기술지주로부터 투자심사를 진행중이다.

위메이크북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책쓰기 보조 및 관리 플랫폼으로, 출판을 원하지만 원고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작가들을 도와주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2022년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아 설립된 위메이크북은 희망리턴패키지 우수사례로도 선정되었다.

업체에 따르면,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소셜벤처기업으로 판별받았으며, 미래성과공유인증기업으로서 직원들과 기업의 성과와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출판교육 및 서비스에 관련한 mou도 채결했다.

현재 플랫폼에는 책쓰기 보조 시스템으로 활용 가능한 Chat Gpt3를 탑재했고 AI를 학습시키기 위한 관련 내용 수집 및 데이터화에 집중하고 있다. 23년도 국민대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에 수상하고 현재 국민대학교 기술지주와 투자심사를 진행중에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위메이크북 관계자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참가하여 자체적으로 ‘데이터 기반 솔루션’개발을 지속한 것이 이번 수상의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위메이크북 신정범 대표는 “책쓰기의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직군의 고충을 듣고 탄생한 위메이크북은 앞으로도 책쓰기의 보조와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책쓰기가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고 싶다”며 향후 일반인들의 책쓰기 시장 및 학교 교육과 연계된 책쓰기 시장 개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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