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영 피아니스트는 음악 중등교원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예비 음악 교사들을 위해 <음악 중등교원 임용고시를 위한 교과서 피아노 반주법>을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피아니스트 노지영은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피아노 전공 학사를 졸업(B.M) 후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Indiana University) 석사 졸업(M.M),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박사(D.M.A)를 졸업했다.
피아니스트 노지영은 이 책을 집필한 동에 대해 “필자가 처음 건국대학교 음악교육과를 입학했을 무렵에는 임용고시와 관련해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교과서 피아노 반주법 교재가 많지 않았다”며 “20여 년이 흐른 지금, 이전보다 다양한 교재와 출판물이 출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험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실용적인 교재를 접하기는 다소 어려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신간 <음악 중등교원 임용고시를 위한 교과서 피아노 반주법> 교재에는 피아니스트 노지영이 수년간 다양한 대학교에서 피아노 반주법 수업을 진행하며 터득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가 그대로 반영되어있다.
현재 음악교과서에 수록되어있는 한국가곡을 시작으로 한국창작가곡, 외국가곡, 오페라 아리아, 대중음악과 세계음악, 그리고 뮤지컬 분야로 서로 다른 여섯 분야의 장르별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는 <음악 중등교원 임용고시를 위한 교과서 피아노 반주법>에는 피아노 반주법의 기초부터 응용 및 실전까지 단계별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지금까지 임용고시에 이미 출제되었던 음악 교과서 제재곡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피아니스트 노지영은 “<음악 중등교원 임용고시를 위한 교과서 피아노 반주법>은 단순히 교과서 악곡들의 반주법에 관한 단편적인 지식으로서의 이해와 학습을 위한 교재가 아니다”라며 “실제 음악 교육 현장에서 더 실용적이며 창의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교재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