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텐(G10)의 패션브랜드 씨마이너(C-MINOR)는 한국패션스타일리스트 협회 주관의 ‘2023 연예인 스타일리스트가 선정한 남성 슈즈 브랜드 TOP3’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선정은 연예인 스타일리스트 150여명을 대상으로 구글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고, 유튜브 채널 ‘더 스타일리스트TV’를 통해 한국패션스타일리스트 협회장으로부터 소개됐다.

업체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신발 산업 메카였던 부산 로컬 브랜드인 씨마이너는 2대째 내려오는 신발에 대한 전문성과 진정성을 기반으로 디자인부터 개발, 생산, 품질관리까지 모든 공정을 직접 컨트롤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씨마이너의 시그니처 제품인 뽐 스니커즈는 ‘예쁜 스니커즈는 불편하다’는 고정관념을 넘기 위해 부드러운 촉감과 탄력 지속성이 높은 특허 출원한 인솔을 사용하여 편안한 착용감과 유니크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업체에 따르면, 뽐 스니커즈는 작년 한 해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해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마쿠아케’의 시장 반응을 기반으로 더욱 편안하면서도 다양한 컬러를 갖춘 ‘뽐 어벤져스’ 컬렉션을 이달 크라우드 플랫폼 와디즈에서 첫 선보일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