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카코리아(주)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기금 500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독일 WIKA 그룹의 한국지사인 비카코리아는 온도/압력/유량/레벨/힘 분야를 계측하는 글로벌 계측 기기 업체이다.
비카코리아 이 덕우 대표이사는 “추운 날씨로 생계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으게 되었다”며 “오늘 작게나마 기탁한 성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 모두가 따듯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임직원들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도록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비카코리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전해주신 마음은 우리 이웃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로 작용할 것”이라며, “오산시도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