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팅 & 임팩트 투자 전문 기관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2023년 스포츠 분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Extra-Mile Acceleration Sports, EMA SPORTS)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EMA SPORTS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창업 7년 미만의 스포츠를 키워드로 직/간접접으로 연관된 스포츠 관련 스타트업은 모두 2023년 2월 20일부터 3월 6일 오후 5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업체에 따르면, 노인, 여성, 장애인, 지역사회, 환경 등 기존에 스포츠 산업에서 주류로 고려되지 않았던 이해관계자를 포용(Why)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EMA SPORTS는 기술 중심(How)으로 혁신하고, 그 결과 새로운 시장 가치(What)를 창출하도록 육성한다.
엠와이소셜컴퍼니는 스포츠 산업 혁신을 위해 본 사업을 통해 발굴한 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2021년에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 홈 피트니스 ‘캥스터즈’, 여성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더패밀리랩’, 2022년에 장애 전문 연예 기획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트렌디 에슬레저룩 ‘콘치웨어’에 직접 투자를 진행하였다.
EMA SPORTS는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기업에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하며, 직접 투자 및 후속 투자를 연계한다. 또한 성과 창출을 위해 마일스톤 및 KPI를 밀착 관리하며, 미스크 내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주제별 오피스아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운영사의 브랜드 파워(운영사 보유 브랜드: Extra-mile Acceleration)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산업 및 시장과의 크로싱을 통한 혁신 기회와 국내 Top tier 강사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업체에 따르면, MYSC는 사회혁신 전문 컨설팅/액셀러레이팅/임팩트투자기관으로 최근 3년간 총 73개의 기업에 약 152억을 투자하였으며,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스타트업의 혁신을 돕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지난 2년간 18개의 기업을 육성하였으며, 2023년 더욱 강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개편하고 이름을 변경해 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023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엠와이소셜컴퍼니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