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인희는 딸이자 동화책 그림작가인 소현서작가와 고흥군 아동복지관에 ‘쎄몽히어로 내안의 히어로를 찾아서’ 100권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고흥은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는 마음 자기계발 동화책 ‘쎄몽히어로 내안의 히어로를 찾아서’의 김인희작가가 태어나 20여년을 지낸 그리움과 자부심이 있는 작가의 고향이다.
김인희작가는 “어릴 적 고흥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나 꿈만큼은 크게 갖고 여러 꿈을 거치고 이루면서 지금의 내가 마음 성장을 돕는 작가가 된 것처럼 다른 도시보다 배움의 기회도 적고 부족한 것들도 많겠지만 꿈만큼은 크게 갖고 하나씩 이뤄가도록 고향 후배들에게 힘을 주고 싶었다”며, “고흥에서 자라는 어린 후배들이 푸몽이가 쎄몽히어로로 마음의 근육을 강하게 기르고 성장해 간 것처럼 책을 통해 교훈을 얻고 고흥의 히어로가 되어 고흥을 빛내는 멋진 사람들도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고향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작가는 고흥군 관계자들에게 “‘쎄몽히어로 내안의 히어로를 찾아서’의 “남을 돕는 일인데 왜 내가 더 뿌듯한걸까?”라는 목차문장처럼 책을 고흥군에 기탁하는 작은 일이 더 큰 행복과 뿌듯함을 오히려 선물 받은 것 같다”며, “힘찬 도약, 희망찬 고흥의 슬로건처럼 고흥이 더 힘차게 전진하기를 바한다”고 말했다.
‘쎄몽히어로 내안의 히어로를 찾아서’는 마음성장이 필요한 어린이와 어른이들을 위한 필수동화책으로 현재 YES24와 교보문고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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